죽었단 소식이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자.
갑자기 전화가 꺼져잇고 다음 날 처음 듣는 목소리로 부터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하는 전화를 받았을때
그 전화가 나의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자.
그나마 몸 뉘일수 있는 내 집이 있다는거
그나마 얘기할 형제가 하나는 더 있다는거..
언제나 겪을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 주신다 했던 그런 말을 되내이자..
누가 그렇지 않았던가..
인생은 그저 버티는 싸움이라고..
난 아직 두팔 두다리 멀쩡하고 아직도 웃을수 있으며
내 두눈은 앞을 잘 볼수 있다.